수원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수원지역 300㎡이상 대형 고기 전문 음식점 15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지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 1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을 투입해 메뉴판과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를 적정하게 하고 있는지 여부, 원산지 표시관련 영수증 등 거래명세표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는 남은 반찬을 재사용해 조리하거나 다른 고객에게 제공하는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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