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유역비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받고 있다.
송승헌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타임슬립이 된다면 다시 또 배우를 하게 될거냐는 질문에 “다시 돌아가면 운동선수를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호나우두가 드리블하는 걸 보면 저렇게 헤치고 가는 희열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어려서부터 연기자를 꿈꾼 게 아니라 우연한 기회에 시작해서 준비를 많이 못 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다시 돌아간다면 연기를 좀 체계적으로 공부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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