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관련 관계자 회의를 갖고 군, 읍면,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등에 상담창구를 다음달 20일까지 설치‧운영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구례군청 관련부서와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등 유관기관, 8개 읍면 산업담당 등 관계자 34명이 참석했으며,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유통원예, 산림 분야 등 총 125개 사업을 대상으로 변경된 사업내용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이 상호협조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