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새마을 3단체 신년 간담회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 3단체 신년 간담회
  • 권혁철 기자
  • 승인 2018.01.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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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율 구청장 취임 후 처음 상견례 갖는 자리
(사진=수원시 팔달구)
(사진=수원시 팔달구)

경기 수원시 팔달구는 24일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등 3개 단체와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은 한상율 구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갖는 자리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년간 팔달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헌신한 한형철 전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2017년 새마을 3개 단체가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분석,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 2018년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평창 동계올림픽 ‘팔달구민 응원의 날’ 적극 동참 등 시·구정 홍보사항에 대한 당부 및 협조로 진행됐다.

한구청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그간 팔달구에 헌신하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2018년은 참된 지방분권을 통해 시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새마을 3개 단체가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