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구례군,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 가져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01.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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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구례군이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2018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6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과소원별로 2018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뒀다.

군은 2018년 군정 운영방향을 △산업기반 확충으로 인구 3만 자족도시 구례 실현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과 레저․스포츠 도시 위상 확립 △생산과 유통체계 개선으로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더불어 잘사는 희망찬 복지 구례 실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기동 군수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이나 영농과 관련된 사업은 사업 추진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모든 사업은 정부의 조기집행 정책기조에 맞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집행의 효율성 강화 등을 위해 연초부터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