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올레드 TV광고 제작
LG전자,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올레드 TV광고 제작
  • 김성욱 기자
  • 승인 2018.01.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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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두바이·태국 등에서 자연경관 촬영
LG전자가 20일 올레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LG 올레드 TV’로 실제 눈으로 보듯 경이로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 태국 등지서 대자연 영상을 촬영해 광고 영상에 담았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20일 올레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LG 올레드 TV’로 실제 눈으로 보듯 경이로운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 태국 등지서 대자연 영상을 촬영해 광고 영상에 담았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손잡고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지난 20일 새로운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 조각’ 편을 온에어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광고 영상은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자연 경관 일부분이 네모난 조각으로 분리되고 그 자리에 LG 올레드 TV가 등장해 경관 영상을 이어서 보여준다.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LG 올레드 TV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LG 올레드 TV의 장점을 표현하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 인류 등을 주제로 한 생생한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전 세계 171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지구의 아름다움’ 등을 담을 수 있는 촬영 장소와 내용을 정했다.

이에 LG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앤드류 나이트 미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든게이트 및 라이언파크 △두바이 사막 △태국 추마오카오옹 국립공원 등의 경관을 촬영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TV 채널, 잡지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빼어난 콘텐츠로 에미 어워드(Emmy Award)를 비롯해 100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신아일보] 김성욱 기자 dd9212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