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KTX 패키지 등 총 10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2018 평창 여행의 달'을 맞아 전국을 5만원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2018 평창 여행의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강원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겨울 여행주간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부터 패럴림픽 폐막일까지다.
이 기간 코레일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전국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는 '5만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지역을 여행하는 '서울-강릉 KTX 패키지' 상품 5개와 서울·대구·부산·익산·여수 5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레일시티투어' 상품 5개로 구성됐다.
3만원으로 책정된 '레일시티투어 익산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의 가격은 5만원이다.
특히, 서울-강릉 KTX 패키지상품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과 안목 커피거리, 오죽헌 등 강원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패키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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