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천구위원회, 6.13 지방선거 관련 입장 밝혀
정의당 양천구위원회, 6.13 지방선거 관련 입장 밝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1.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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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민 목소리·바람 담아내는 지방자치 실현되도록 하겠다"
(사진=정의당 양천구위원회)
(사진=정의당 양천구위원회)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내는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 서울 양천구위원회는 19일 양천구 모 음식점에서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양천구청장 양성윤, 다 선거구 기초의원 배성용 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성윤 양천구위원회 운영위원은 “이번 지방선거가 지방자치에서도 계속된 거대양당 독점을 넘어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담아내는 지방자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는 목동과 신월동으로 대표되는 지역 양극화를 넘어, 함께 행복한 ‘균형 잡힌 양천’을 만들겠으며 낡은 제도와 행정 비효율을 넘어, 새로운 양천시대를 ‘행정 혁신’으로 열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양천구위원회는 지방자치 24년, 소속정당의 이익을 위한 정치가 아닌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식적인 출마의 변은 오는 2월 밝힐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