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면 배바위카누마을에서 10개 회원마을 이사, 사무장, 이재명 도농촌체험휴양마을 회장 등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의 사업경과와 2018년도 계속사업 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이욱희 회장의 임기가 만료돼 이사회를 거쳐 새 지도부로 김도형(대평마을 위원장)을 전회원의 찬성으로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이강목(무궁화마을), 감사 박종한(복주머니마을), 감사 이욱희(배바위카누마을), 이사 홍성애(바회마을), 이사 최흥순(살둔마을), 이사 임정분(열목어마을)으로 새 지도부를 구성했다.
신임 김도형 협의회장은 전 16대 한농연 홍천연합회장을 지낸 농촌관련 업무에 미래 지향적인 사고를 지닌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홍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와 (사)화천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는 동사업에 관해 상호간 협력해 수학여행 유치지원 사업을 발전시켜 지역농촌 경제 활성화와 체험휴양마을의 소득증대에 긴밀히 협력 할 것으로 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했다.
김도형 협의회장은 “임기동안 홍천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며 회원 마을간 협력해 공동발전 하는데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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