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겨울방학 동안 관내 18세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결식우려아동에 급식을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학기 중 급식을 지원한 아이들에게 방학 중에도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를 통해 매주 목요일 배달 형식으로 밑반찬 및 간식(6종)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을 주민복지실장은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미래에 함평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식사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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