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보건소, 이달부터 식품판매업소 모니터링
중랑보건소, 이달부터 식품판매업소 모니터링
  • 김두평기자
  • 승인 2008.09.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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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보건소는 10월부터 지역내 22개 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비롯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식품판매·취급업소에서 조리·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방구, 분식점 등 103개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및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이 올바른 식품 선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불건전 식품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어린이 먹거리에 대해 팽배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