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웨스 볼 감독이 연출한 영화 '메이즈러너:데스큐어'가 지난 17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18일 하루 16만6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했으며, 개봉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하면서 누적관객수는 39만6901명이다.
배우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같은 날 11만2994만 명, 누적관객수는 26만34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8만5276만명, 누적관객수 123만7364명으로 3위에 올랐으며, 올 겨울 최고의 흥행작 '신과함께-죄와 벌'과 '1987'의 기세 역시 식지않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1987'은 같은 날 8만299명, 누적관객수 620만3415명으로 4위, '신과함께-죄와 벌'은 6만8981명, 누적관객수 1317만9820명을 동원하며 5위를 기록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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