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이 행복한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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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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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10일∼11일 ‘2008 순대축제’ 개최
서울시 관악구는 서원동(신림본동) 도림천변 둔치에서 오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 동안 ‘2008 순대축제’를 개최한다.

‘순대축제’는 관악의 대표적 먹거리인 순대를 알리고 지역의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해 관악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본 행사에 앞서 개최되는 전야제는 10일 서원동 순대타운 및 도림천 서원보도교 둔치에서 6인조 밴드 ‘스윙킹즈’의 순회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연다.

또 B-boy 공연, 순대 OX퀴즈, 커플 순대빨리먹기 경연, 림보&훌라우프 레크리에이션, 즉석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1일에는 길거리 풍물패 공연과 함께 본 행사가 열리며 서원동 상점가를 출발해 전통시장을 경유 행사장까지 풍물패의 신명나는 가락과 춤사위가 펼쳐진다.

이어 ‘2008 순대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개막식 행사 후에는 이용식 관악구 홍보대사의 사회로 ‘순대왕 노래자랑’무대가 마련된다.

각 동 21명의 주민대표가 나와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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