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文 대통령 "정치보복 언급 분노 마음 금할 수 없어"
[영상] 文 대통령 "정치보복 언급 분노 마음 금할 수 없어"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1.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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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성명에 대한 청와대 브리핑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대해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지난 18일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의 17일 성명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의혹 수사와 관련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보수궤멸을 겨냥한 정치공작이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신아일보] 박정원 기자 jungwon933@shinailbo.co.kr
[영상=청와대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