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5일 태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호주, 중국과 나란히 경기를 치른다.
오는 10월말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력을 완성시킨다는 계산이다.
아우들인 16세 이하 청소년대표팀도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16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AFC U-16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2년 전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0-1로 패배 탈락의 고베를 마셨던 한국은 인도, 인도네시아, 시리아와 함께 B조에 속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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