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한 환경문제 관심 고조 이바지
‘그린어스 뮤직쇼’가 음악과 함께 환경문제를 알리는 무대로 자리 잡아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린어스 뮤직쇼는 환경문화단체인 비영리법인 드립업엔터테인먼트가 기획·제작하고 매주 월요일 밤 9시 가요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일반 음악방송과는 달리 그린어스 뮤직쇼는 환경캠페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신인가수들의 활동무대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방송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신생 기획사들과 신인가수에게는 방송무대를 열어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대중에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는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작사측은 "환경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가수들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등 문화를 통환 환경캠페인 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이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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