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찰서와 일선 부서간 협력팀을 만들어 기본 업무외에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팀 구성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비계와 129정이 T/F팀 구성을 맺고 해?육상에서 노령화된 어업인들의 선박을 방문 안전점검 이동 서비스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완도읍 망남리 항포구를 출입항하는 14척에 대하여 주말 등을 이용하여 이동정비와 관계법령의 정확한 해석 미흡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법률상담까지 해주었으며 경비정에서는 검문검색 중 10척에 대하여 기관고장시 가장 우선으로 점검을 해야 하는 지침 핸드북을 만들어 배부하였으며 기관실을 한 번씩 둘러보며 누수, 누유 부분 등을 지적하며 빠른 시간내에 정비하여 운항 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동서비스 활동 때문인지 7~9월(3개월)까지 기관 고장 등 장비고장으로 인한 소형어선 단순 사고가 4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0%가 감소한 결과로 나타나 정비팀의 노력과 어민들의 관심으로 일궈낸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