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사 관리운영권 취득 후 국토부에 처분
옥산오창고속도로(주)가 지난 12일자로 충북 옥산~오창 구간 고속도로시설 및 건축물을 국토교통부에 기부채납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기부채납은 옥산~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관리운영권 취득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처분가액은 시설 및 개축에 투자된 비용의 총액인 2572억6500만원 규모다.
한편,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총 연장 12.1㎞ 왕복 4차로로 건설됐으며, 지난 14일 0시에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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