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안전점검 실시
창원시 진해구,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안전점검 실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01.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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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균열·맨홀 배수·자체 안전관리 실태 등 점검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지난 16일 다중밀집시설(노래방 등)에 대해 겨울철 재난대비 건축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다중밀집 시설 관리자들의 안이한 건축물 관리 실태에 대해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노래방 등 대형건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해 건물 균열현상 등 건축물 상태, 하수관로 및 맨홀의 배수 상태, 안전 난간의 견고성, 자체 안전관리 및 재난 대비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종환 건축허가과 과장은 “지속적인 건축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