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또한,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군에 주민등록을 포함해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희망자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 사이트에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오는 30일 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3월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의 정착금을 최장 3년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정착금 지원 사업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해 젊은 농업인들이 새롭게 유입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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