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18년 신년인사회’ 연다
성동구, ‘2018년 신년인사회’ 연다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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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000여 명 참석 예정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 ‘2018년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올 한해 성동구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는 특별하게 ‘성동책마루 오프닝’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구청 1층에 조성중인 열린 문화공간인 ‘성동 책마루’를 이 날 정식으로 공개한다.

2만여 권의 도서로 채워진 클라우드 책장과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무지개 라운지 등으로 꾸며져 구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고, 힘찬 새 출발을 견고하게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