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SRT 지제역세권 아파트 들어선다… 강남권 수서역 20분대
평택에 SRT 지제역세권 아파트 들어선다… 강남권 수서역 20분대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8.0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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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아파트
이마트, 아울렛 등 대형마트 · 도보 10분 모산골평화공원 등
평택 SRT 센트럴지제 투시도.
평택 SRT 센트럴지제 투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아파트
‘(가칭)SRT 센트럴지제’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산41-1번지 일원(대지면적 75,476㎡)에 17~ 27층 공동주택 1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에 1603세대(공급 예정) 대단지 규모로 59㎡ 타입 747세대, 71㎡ 타입 433세대, 84㎡ 타입 423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조합원 모집중이다.

△인근 개발호재 많은 도시개발지구 내 지제역 SRT 역세권 아파트
평택 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 내 A3블록에 들어설 예정인 ‘(가칭)SRT 센트럴지제’는 지제역 SRT와 1.8km, 주한 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신도시, 삼성산업단지가 5~6km 내 인접해 미래비전이 탄탄하다. 현재 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 A1, A2블록이 사업승인을 마친 상태이며 A3블록 역시 사업추진과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가칭)SRT 센트럴지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SRT 역세권 아파트란 점이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SRT 동탄역 도보권인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2015년 9월 입주) 84㎡A형은 최근 1년간(16년 11월~17년 11월) 5500만원(5억5000만→6억1000만원) 올랐다. 반면 SRT 동탄역과 거리가 있는 ‘호반베르디움3차(A41블럭)’(2017년 6월 입주) 전용 84㎡A는 입주 시점인 6월 3억9000만원에서 작년 11월 기준까지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최근 청약 시장에서 SRT 수혜 단지의 청약 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동탄역 역세권인 동탄2신도시 C9블록에서 선보인 '동탄역 파라곤'은 지난해 12월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 342가구 모집에 6744건이 접수돼 평균 19.7대 1, 최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제역 SRT에서 강남권 수서역까지 20분대
지제역 SRT를 이용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거기에 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3, 4구간(소사벌지구 외~지방도 317호선~모산영신도시개발지구)이 예정되었기 때문이다. 작년 4월부터 BRT 임시노선 1000번이 운행 중이며 향후 당 사업지 앞을 지나는 노선으로 바뀔 예정이다.
여기에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 개통 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녹지공간
‘(가칭)SRT센트럴지제’는 평택의 신중심가인 지제역 SRT 역세권이 1.8km 내에 위치하며 이마트가 차로 4분(1.54km), 뉴코아아울렛 10분(3.64km) 거리에 위치한다. 향후 지제·세교지구의 백화점 등 생활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초·중·고가 신설 예정이며, 도보 10분 거리에 8만4000여평의 모산골평화공원(예정)과 단지 바로 앞에 약 7천여 평의 수변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법원, 평택시청, CGV, 남부문화예술회관, 성모병원 등 관공서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4km 이내에 모여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