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동산우회, 새해맞이 시산제 봉행
경주 월성동산우회, 새해맞이 시산제 봉행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0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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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산우회는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사진=월성산우회)
경주시 월성산우회는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사진=월성산우회)

경북 경주시 월성산우회는 지난 14일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옥룡암 마애불상과 3층석탑 뒤 남산자락에서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주 월성동은 남산, 황룡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성, 교촌마을을 비롯한 신라 유적의 대부분이 위치한 곳이다.

월성동 산우회는 옥룡암 탑골 부처에서 매년 산신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장일영 회장은 “월성산우회 회원 모두가 노력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