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체육회-단국대 세종의원, 건강증진 업무협약
세종체육회-단국대 세종의원, 건강증진 업무협약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8.0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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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체육회 소속직원 최적의 의료서비스
(사진=세종시체육회)
(사진=세종시체육회)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체육회관 2층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세종의원과 세종시체육회 소속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산하단체 종사자의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국대병원과 단국대세종의원은 세종시체육회 소속직원 등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단국대세종의원에서 유소견 발견시 단국대병원에서 추가 정밀검사 및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세종시체육회 소속 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한 삶과 개별건강관리를 통한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세종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세종시체육회 소속직원과 가족 그리고 산하단체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세종시체육회 소속직원과 가족 산하단체종사자까지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창현 단국대 세종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체육회 소속직원 등의 건강에 대해 최적의 의료서비스와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건강검진 및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 및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단국대병원으로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회송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