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마을 교육’ 모토… 관내 학교와 적극 연계
서울 양천구가 ‘제9회 방과후 학교 대상’에서 지역사회 파트너 상을 수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방과 후 학교 대상은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함께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구가 수상한 지역사회파트너 상은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연계해 다양하게 도움을 준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된다.
구는 지난 2016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 지정된 이후 ‘행복을 전하는 마을 교육’을 모토로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구는 마을에서 발굴한 우수역량을 활용해 교과 외 다양한 창의체험 컨텐츠로 ‘마을 방과 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이 함께 아이를 길러낼 수 있는 바탕을 마련, 마을생태계 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서울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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