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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10점 공개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10점 공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1.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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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40주년 기념 5월 7일까지 전시
김의신 서첩. (사진=부산박물관)
김의신 서첩. (사진=부산박물관)

부산박물관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5월 7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이후,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을 위해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12회에 걸쳐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됐던 외교사절단이다.

이러한 조선통신사의 왕래로 두 나라는 증오와 오해를 풀고 상호 이해를 넓혀, 외교에서뿐만이 아니라 학술, 예술, 산업,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활발한 교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에 전시하는 기록물은 조선통신사 한국 측 기록물 63건 가운데 부산박물관이 소장한 서화류 10점이다.

이들 서화류는 조선통신사 수행원이 남긴 기록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한일 양국의 평화 공존과 타문화 존중에 대한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를 인정해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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