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행사' 레이저 불꽃축제 소방지원
춘천소방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행사' 레이저 불꽃축제 소방지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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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춘천소방서)
(사진제공=춘천소방서)

강원도 춘천소방서는 오는 13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G-30 기념행사'인 '레이저·불꽃축제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4명(소방 14, 의용소방대 30)의 소방인력과 장비 5대(화학차, 구급차2대, 순찰차, 동력펌프)가 오후 2시부터 8시시까지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돼 운영된다.

또한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춘천화학차와 4명의 소방인력을 배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해 구급차 2대와 5명의 전문구급대원이 상주한다.

스카이워크와 중도사이에는 구조보트(구조대원 2명)를 근접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중석 서장은 “평화의 상징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