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행 KTX 개통… '1터미널→2터미널 7분 소요'
인천공항 제2터미널행 KTX 개통… '1터미널→2터미널 7분 소요'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8.01.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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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 사전 시범운행… 올림픽 기간엔 열차운행 조정
인천공항 제2터미널 조감도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터미널 조감도 (사진=인천공항공사)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을 앞둔 가운데 코레일은 모든 고객이 인천공항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장운행을 결정했다

코레일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시범운행을 거쳐, 정식 T2 개항일인 18일부터 모든 고객들이 KTX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공항 직결 KTX는 부산, 목포, 여수 등 지방에서 인천공항까지 하루 왕복 22회(하행11, 상행11) 운행 중이며 모든 열차가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정차한다.

1터미널에서 2터미널까지(6.4km)는 약 7분이 소요되고, 운임은 기존 KTX 운임에 600원이 추가된 가격이 책정됐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올림픽 기간(2월 한 달)에 인천공항(T2)~강릉 간 KTX가 32회(왕복) 운행되기 때문에 현재 부산·목포 등에서 인천공항간 운행하는 KTX 22회(왕복)는 서울·용산까지만 운행된다.

다만, 올림픽사전수송(1월26∼31일) 및 패럴림픽수송(3월1∼22일) 기간에는 부산·목포 등 기존 인천공항 직결 KTX 22회 중 20회와 인천공항~강릉간 8회 총 28회를 T2까지 운행한다.

유재영 사장직무대행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차운행 조정에 대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인천공항 직결 KTX 연장운행과 관련해 열차 내 안내방송 시행 등 개통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머티널 개항으로 연간 7200만명의 여객과 50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돼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으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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