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개관
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개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1.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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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에다 교육·자연환경도 뛰어나
한강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경기 김포시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인 '한강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총 2개의 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D-1블록)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B-2블록)는 전용 77㎡, 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한강신도시 생활권으로 생활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뉴고려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시설과 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환경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또 서울, 인천, 일산 접근이 우수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위치해 있고, 구래역 이용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거리에 서김포IC와 대곶 IC가 위치해 있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300m 이내에 위치하는 등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를 비롯해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이 도보 10분내로 접근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용59타입은 2억1000만원대, 전용77타입은 2억5000만원대, 전용84타입은 2억6000만원대부터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2회분납제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D-1블록)의 경우 1월 24일, 2단지(B-2블록)의 경우 1월 25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개 단지 동시에 진행한다.

문정권 한강 금호어울림 소장은 "김포에 공급되는 올해 마수걸이 분양물량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실수요자들을 위해 3.3㎡당 940만원대의 가격으로 분양가를 낮췄다"며 "3면 개방형 단위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