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
  • 예산/이남욱기자
  • 승인 2008.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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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기센터, 광시면 용두리 마을작목반에
궤도식 엔진형 운반차·방울토마토 선별기등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는 광시면 용두리 마을 작목반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원된 농작업 편의 장비는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해 봄부터 작업자세 및 작업환경을 파악하고, 농업노동 부담경감과 고령 및 여성농업 인력이 쾌적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농사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지역실정에 맞는 편의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술센터는 시설채소를 많이 하는 광시면 용두리 작목반에 300kg까지 운반이 가능한 궤도식 엔진형 운반차와 딸기수확과 고추수확 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작업의자, 공동작업 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 선별기, 엔진형 배부식 분무기를 지원하고, 편하고 손쉽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 현장에서 농업인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용화에 역점을 두고, 농 작업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