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나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1월 분양 나서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8.0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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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4㎡ 443세대·오피스텔 22㎡, 42㎡ 236실 공급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 출퇴근 편리 직주근접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140실), △42㎡(96실)의 236실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전 세대가 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동탄테크노밸리 인근에는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대형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있어 직주근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CGV동탄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고, 반석산 근린공원과 노작공원, 신갈천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대표적인 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SRT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SRT를 이용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고객의 주거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한다.

먼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 제어가 가능하다.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특화 시스템도 제공한다.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고, 환기덕트 내부를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청정한 공기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입주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도 적용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아파트 및 오피스텔 발코니 비확장시 미제공)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대상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돼 실수요자와 투자수요자 모두에게 관심이 높다”면서 “동탄테크노밸리 직주근접 단지이며, SRT 및 GTX A노선(예정) 등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30~40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2차의 모델하우스는 2018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