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일부 지원
성동,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일부 지원
  • 최영수기자
  • 승인 2008.09.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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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08년도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18일 공동주택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동주택 단지내 가로등 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규모 등을 심의하고 73개단지에 5억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어린이 놀이터의 유지보수, △ 노인정의 유지보수, △공동주택 단지 내 주 도로와 보도의 소규모 보수 △ 가로등 유지보수 및 전기요금, △ 단지내 주 도로상 하수도 준설 등 유지보수 등이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사업별로 시행하여 올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줌으로써 입주민들의 생활편익과 한단계업그레이드 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 선진문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