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구간 전신주, 신호등 등 270여 곳에 부착방지 효과가 탁월한 시트지로 교체 설치한다.
그동안 구는 엠보싱 모양의 플라스틱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관리한 결과 표면이 뾰쪽해 부상위험이 있고 노후 및 공해, 먼지 등으로 변색돼 오히려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한국의 전통 격자무늬를 이용한 시트 디자인으로 도시경관과 일체감을 주는 제품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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