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 마련
양천, 자원봉사자 화합의 장 마련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09.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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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화회관서 ‘천사데이’ 기념 음악회
서울 양천구는 오는 3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천사데이(1004Day) 기념 양천구 자원봉사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자자의 날인 10월 4일(천사데이)을 기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통해 자원봉사를 한층 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자 자원봉사자 37명과 8개 자원봉사 단체에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초청 연예인들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그리고 각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팀별 장기자랑도 펼친다.

장기자랑은 웰리봉사단의 민요, 시니어클럽봉사단의 댄스, 신정꿈나무봉사단의 댄스, 양천강서적십자봉사관의 건강체조,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팀의 성악 등 매우 다양하게 구성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마련돼 50만 구민 자원봉사 생활화에 한걸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