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남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구미시정 10대 핵심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10대 핵심시책은 △혁신성장 기반 마련 △구미형 일자리 2만개 창출 △명품수변도시 ‘낙동강 7경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 박차 △생활밀착형 국제안전도시 기반 강화 △2020년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인프라 체계적 확충 △문화유산 계승 발전 △교육도시 역량 강화 △저출산 고령화 선재적 대응 △도시발전축 정비 △농촌 관광자원화 ‘산림복지단지’ 조성 및 6차 산업 거점 구축 등이다.
남 시장은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뜻의 ‘개심현성(開心見誠)’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해 ‘10대 핵심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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