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이 책 읽는 세상을 이끄는 밝은 세상을 위해 26일 책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보화, 지식화, 세계화시대를 맞아 도서관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여 행복한 내일을 여는 길벗이 되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군립중앙도서관 및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란 주제로 유은정 작가 초청강연회를 비롯, 세계도서관 전시전, 생태관련도서 및 아동원화 전시, 전자책 시연회, 도전 골든-벨 울리기등 다양한 잔치가 열린다.

이와함께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등 체험마당도 실시돼 아동들에게 흥미를 주고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된다.

특히 삼남매 도서영재 유아법의 저자인 유은정 작가의 강연과 만남은 책과 도서관의 정보전달에서부터 아이들의 교육, 인생의 방향 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제시하여, 이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접목시켜 생활속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해 왔다”며 “지식정보센터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군민생활속에 녹아드는 도서관 서비스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과의 눈맞춤! 꿈과의 입맞춤 이란 슬로건아래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중앙과 조종도서관에서 주제별 도서전시, 책 바꾸어 읽기, 우수도서목록 배포 등을 비롯, 매주 토요일 어린이 영화상영, 박경리 토지 문학관 기행, 이효석 문학관 및 문화제 참가등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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