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기관ㆍ단체 294여명과 헬기ㆍ펌프차등 장비 52여대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교량붕괴 재난대비 대응훈련으로써 동해시 및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됐다.
훈련 상황은 북평동 북평교가 테러로 붕괴 통행하던 승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기름이 누출되면서 전천강이 오염되는 가상 상황에 따라 차량통제, 테러진압, 보트인명구조,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누출오일방제 및 오염지역제독, 화재진압, 복구활동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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