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포토사례집' 발간
강동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포토사례집' 발간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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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용·성과·사업 참여자 인터뷰 등 수록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반찬을 지원하는 '성내3동 골말사랑냉장고' 사업 진행 모습. (사진=강동구)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반찬을 지원하는 '성내3동 골말사랑냉장고' 사업 진행 모습.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포토사례집 ‘즐거운 우리동네, 행복한 강동’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서울시가 2015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기존의 민원·행정 중심의 주민센터를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의 주민센터로 새롭게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8개 전 동에서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포토사례집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시행 후부터 지금까지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 사업 참여자 인터뷰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특히 그간의 활동사항을 사진으로 풀어내고, 함께 사업을 추진한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 마을사업전문가 등의 수기를 담아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토사례집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이후 변화한 우리동네 모습을 이웃에게 알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강동구를 만드는데 많은 이웃들이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