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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MB소유 주장 운전기사 참고인 신분 소환
검찰, 다스 MB소유 주장 운전기사 참고인 신분 소환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7.12.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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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 구하는 차원
다스의 총무차장을 지낸 김 모씨가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동부지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다스의 총무차장을 지낸 김 모씨가 다스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동부지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란 의심을 받는 자동차 시트 부품 생산업체 다스(DAS)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년간 운전기사로 일한 김종백씨가 30일 다스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중이다.

다스 횡령의혹 관련 고발사건 수사팀(다스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가 그간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해온 만큼 검찰은 이 주장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최근 BBK 주가조작 사건의 피해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에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수사팀은 김씨를 상대로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주장하는 이유과 근거 등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다스 수사팀을 공식 발족한 검찰은 고발인과 참고인 조사에 집중하며 120억원의 실체 규명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수사팀은 28일 참여연대 관계자들과 채동영 전 다스 경리팀장에 이어 29일 다스 전 총무차장 김모씨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김씨를 소환한 이유에 대해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를 위해 '아시는 것이 있으면 자세히 말씀해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차원에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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