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혼밥 아닌 함밥' 나눔 활동
CJ프레시웨이, '혼밥 아닌 함밥' 나눔 활동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7.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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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혼밥 아닌 함밥’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는 28일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까지 매월 한 차례씩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 : 혼밥 아닌 함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CJ프레시웨이가 진행해온 ‘쿡들이(Cook-들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장애인들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로부터 요리를 배우고 지역 이웃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 간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선 지난 15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총 15명을 본사로 초청해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분기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80여 명의 어린이들이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본부 경원사업부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내년에도 사업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