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올해 객실거래 '5초당 1건'
여기어때, 올해 객실거래 '5초당 1건'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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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총 600만건 예약…여름 성수기 7월이 '최다'
여기어때 2017년 이용객 홍보 포스터.(자료=여기어때)
여기어때 2017년 이용객 홍보 포스터.(자료=여기어때)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올해 여기어때를 통해 사용자와 숙박시설을 연결한 예약 수가 600만건에 이른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5초당 1건씩 숙소 객실을 판매한 꼴이다.

올해 예약 비중이 가장 높았던 달은 여름 성수기인 7월로 한 달 간 객실 55만개가 결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예약이 최대로 일어난 하루는 7월12일로, 약 3만건의 예약이 발생해 3초에 하나 꼴로 객실 거래가 이뤄졌다.

숙박 카테고리별 예약 현황을 보면 중소형호텔과 비중소형호텔 거래 비중은 50대 50으로 균형을 이뤘다.

한편, 여기어때 앱을 접속한 월 평균 이용자수(안드로이드·iOS 합산)는 200만명으로, 올 한 해 동안 240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해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한 사용자들이 남긴 후기 수는 총 100만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