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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방일… 한일 외교장관 日서 회담
강경화 방일… 한일 외교장관 日서 회담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7.12.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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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등 현안에 대해 의견 나눈 듯
강경화 외교장관(왼쪽)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9일 일본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경화 외교장관(왼쪽)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9일 일본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강경화 외교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9일 일본에서 회담했다.

강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고노 외무상과 만나 한일관계와 북핵·미사일 도발, 2015년 한일간 위안부 합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강 장관은 이날 회담에 앞서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양국과 관련돼 다양하게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해서도 TF의 목적과 진행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TF의 결과가 한국 정부의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일본 측에 설명할 것임을 밝혔다.

고노 외무상도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일간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양국 정부가 합의했다"며 "특별히 문제가 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정부가 성실히 이행하기를 바란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고노 외무상은 지난 8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과 이후 수차례 개최된 양국 외교장관회담 및 전화통화 등에서 강 장관의 방일을 초청한 바 있다.

한국 현직 외교장관의 일본 방문은 2016년 8월 윤병세 당시 장관의 방문 이후 약 1년4개월 만에 이뤄졌다.

강경화 외교장관(왼쪽)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19일 일본 도쿄 이쿠라(飯倉) 공관에서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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