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안전 의료 환경·환자 안전 문화 조성 나섰다
경찰병원, 안전 의료 환경·환자 안전 문화 조성 나섰다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7.1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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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사진=경찰병원 제공)
(사진=경찰병원 제공)

경찰병원은(병원장 이홍순)은 18일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병원 적정진료관리실과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확한 환자 확인에 대한 이해와 깨끗한 손 위생에 대한 퀴즈가 열렸다.

또 체험행사로 손씻기 전·후에 손위생 상태를 손세정교육기(글리터버그)로 비교하는 등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 및 손위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며 호응을 얻었다.

경찰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환자안전위원회 운영 및 매월 환자안전의 날 추진 등 환자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찰청 부속기관인 경찰병원은 2006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 및 소방관진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등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운영 국립종합병원으로 국민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 등의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