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정규직 전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및 취업규정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임용 전 정규직 근로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출‧퇴근 근태관리 등 복무관리, 근로계약 등 취업규정 같은 직무 위주로 진행했으며 정규직 전환자들의 직무 및 전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종길 시장은 “정규직 근로자로서 자부심과 안산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맡은 직무에 더 충실히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 225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으며, 이번에 전환된 정규직 근로자는 2018년 1월 1일 임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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