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포항協, 송년회 대신 환경정화 나서
바르게살기운동 포항協, 송년회 대신 환경정화 나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7.1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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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회원들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회원들이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6일 바르게살기 송년회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협의회 부회장 및 이사단에서는 이재민들을 위한 지진피해 성금을 포항시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 발족 이후 지진피해 현장에 즉각 봉사단을 투입해 현재 한달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협의회는 연말연시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회원 전원이 포항관광 여행안내서를 SNS를 통해 전국 지인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20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해맞이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