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7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등 7개 분야에 대해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평가에서 외식업시지부와 협력해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 및 홍보 등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경제적이고 친환경적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나트륨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사업과 함께 모범업소 신규 및 재지정시 철저한 심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성충제 시보건소 소장은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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