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017년도 토지행정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업무추진과 대민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타 시‧군에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적, 토지정보, 공시지가 등에 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지적민원 현장 방문제 운영,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국가기준점 조사용역실시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행정서비스 실현 및 창의적인 토지행정 업무를 개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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