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박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중국 충칭 장베이 공항에서 환송행사를 마친 뒤 전용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3시간 가량 비행을 마치고 밤 10시28분경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등과 간단히 공항도착행사를 가진 뒤 청와대로 이동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