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17 노사문화 대상 '고용부 장관상 수상'
HUG, 2017 노사문화 대상 '고용부 장관상 수상'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7.12.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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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발전 위한 인재채용·사회공헌활동 실천
HUG 본사가 있는 부산시 남구 BIFC빌딩.(사진=신아일보DB)
HUG 본사가 있는 부산시 남구 BIFC빌딩.(사진=신아일보DB)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2017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노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국민 주거복지 증진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설립목적 하에 공기업으로서의 일자리 창출과 열린혁신 실현 등 정부 정책 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