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장기투병 중인 직원 돕기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기투병 경찰관은 불편한 몸으로 아픈 내색 없이 근무하던 중 결국 치료를 위해 질병휴직을 하게 돼 동료 직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서상귀 동두천경찰서장은 “경찰서 전직원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근무하는 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또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회장도 함께 참석해 투병중인 경찰관의 빠른 쾌유를 빌고,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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